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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최초로 아프리카 국가 모로코 친구들의 한국 여행이 시작됐다.
한편, 한국에 도착한 모로코 친구들은 그동안 왔던 친구들과는 다르게 엘리트다운 면모를 보였는데.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망설이지 않고 버스승강장으로 직행한 것. 심지어 버스티켓 발권까지 걸린 시간은 단 6분. 지금까지 한국을 방문한 친구들 중 가장 최단 시간으로 공항을 벗어났다. 친구들의 엘리트다운 행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쉴 법도 한데 바로 한국어공부를 하기 시작한 것. 친구들은 "우리가 시간을 낭비하지 않도록 공부하자.", "이런 서바이벌 문장들이 있어"라고 말해 한국 여행 중에도 쉴 틈 없는 학구열의 현장을 보여주었다.
모로코 친구들의 똑똑한 한국 여행기는 11월 22일(목)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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