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길 바래"…장성규 아나운서, 조수애♥박서원 결혼 축하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후배 조수애와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의 결혼을 축하했다.

장성규는 20일 자신의 SNS에 "내가 가장 아끼는 후배 수애야.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길 바란다. 결혼 축하한다"라는 글과 함께 조수애와 함께 한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장성규는 "박서원 형님, 수애 행복하게 해주세요. 조박커플 백년해로"라고 덧붙였다.

이날 조수애 아나운서와 박서원 대표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이 오는 12월 8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는 것. JTBC 측은 "조수애 아나운서가 사의를 표명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홍익대학교 불문과 출신인 조수애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JTBC 아침&', 'LPGA탐구생활', '오늘 굿데이', '전(錢) 국민 프로젝트 슈퍼리치', '골프 어택' 등을 진행하며 눈부신 미모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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