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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빅' 양세찬X이용진X이진호, '가족오락가락관' 저력 무섭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8-11-18 13: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의 '가족오락가락관' 코너가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오늘(18일)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서는 2018년 4쿼터 7라운드가 펼쳐진다. 코너들 간 쫄깃한 경쟁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쿼터에서 야심차게 선보인 신규 코너 '가족오락가락관'이 무서운 저력으로 기존 강호들을 위협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가족오락가락관'은 대세 개그맨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가 의기투합한 코너로, 퀴즈쇼에 출연한 어리바리 삼형제의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시선을 압도하는 신선한 캐릭터들의 활약에 힘입어 첫 방송부터 순위권에 랭크, 새로운 블루칩으로 떠오른 이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도 양세찬, 이용진, 이진호의 완벽한 케미에 각자의 개성 넘치는 개그감이 더해져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관객들은 입에 착착 감기는 이진호의 유행어를 따라하는가 하면, 세 사람의 흥겨운 퍼포먼스에 박수로 박자를 맞추며 어느 때 보다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고. '코빅'의 다크호스 '가족오락가락관'의 차별화된 재미는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18년 4쿼터에서는 '연기는 연기다'와 '부모님은 누구니'가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반복하며 예측 불허의 승부전을 벌이고 있다. 1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는 두 코너의 뒤를 이어 '가족오락가락관'과 '갑분싸', '선다방', '2018 장희빈' 등도 차곡차곡 승점을 쌓으며 선전하고 있는 상황. 과연 이번 주에는 어떤 웃음보따리를 풀어놓을지, 순위 경쟁 결과는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웃음의 대세 tvN '코빅'은 매주 일요일 저녁 7시40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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