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다섯 남편이 백패킹 일탈 도전에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까?
온 가족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웃음을 전하고 있는 MBC 일밤 '궁민남편'이 이번에는 백패킹에 도전해 유쾌하면서도 짠내 가득한 재미 폭탄을 터뜨릴 예정이다.
오늘 방송에서는 백패킹 주동자(?) 김용만의 지휘 아래 본격적인 산행이 펼쳐진다. 그러나 시작부터 무한 계단의 늪에 빠진 다섯 남편들은 이윽고 거친 숨소리만 남긴 채 말까지 잃어버렸다고.
점점 영혼이 가출하기 시작한 멤버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아무말 대잔치를 벌이고 가슴 속 파이어까지 불태우며 진정한 해탈의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후문이다.
김용만은 급기야 "정환아, 내가 미안하다"라며 진심어린 자기반성(?)의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안정환은 "난 형 때문에 속이 터져!"라고 발끈했다고 해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솟구치게 하고 있다.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의 첫 백패킹 도전기는 오늘(18일) 저녁 6시 35분에 방송되는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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