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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SBS '집사부일체' 멤버들이 사부의 영정 사진 촬영에 도전했다.
멤버들이 정신을 채 차리기도 전에 사부는 "오늘 내 영정 사진 좀 찍어봐"라고 말했다. 멤버들은 '영정 사진'이라는 말에 "갑자기 무슨 말씀이시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작 사부는 태연하게 "난 평범한 영정 사진은 싫다. 내가 다 준비했으니 너희는 찍기만 하면 된다"며 조금 특별한 영정 사진 촬영을 제안했다. 사부는 마치 화보 촬영을 하듯 화려한 소품과 의상을 준비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멤버들도 각자 서로의 '인생샷'을 찍어주기로 했다. '인생샷'이라는 말에 멤버들은 각자 본인의 취향을 닮은 다소 엉뚱한(?) 의상을 입고 등장해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사부와 멤버들의 아주 특별한 영정 사진 촬영기는 18일(일) 오후 6시 25분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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