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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오피스' 이청아, 송원석 스킨십에 두근 '돌직구 고백'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1-16 13:32



이청아와 송원석이 선후배 사이를 뛰어넘는 스킨십을 나눈 것이 포착됐다.

16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 8회에서는 이청아를 향한 마음을 공개 고백한 송재희, 송원석 두 남자의 사랑 쟁탈전이 펼쳐진다. 지난 회에서 송재희(유웅재)는 송원석(이지용)에게 이청아(도은수)를 마음에 두고 있다고 밝히며 선전 포고했다. 송원석(이지용)은 강력한 라이벌 송재희(유웅재)의 등장으로 마음이 더욱 급해진다.

홀로 회사에 남아 야근을 하는 이청아(도은수)를 위해 송원석(이지용)은 깜짝 도시락 선물을 들고 찾아간다. 두 사람은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단순한 선후배 사이가 아닌 묘한 '썸'의 기류를 풍긴다. 이청아(도은수)의 입술에 밥풀 하나가 붙은 것을 보자 송원석(이지용)은 밥풀을 띄어주려 다가간다.

송원석(이지용)의 스킨십에 이청아(도은수)는 두근거리는 마음을 숨길 수 없다. 이청아(도은수)는 아무렇지 않은 척 해보지만 부끄러운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게 되고 송원석은 그런 이청아의 모습에 결심하게 된다. 그는 "우리 사귀어요. 앞일 같은 거 생각하지 말고"라고 망설임 없이 고백한다. 돌직구 직진 고백에 이청아는 어떤 결정을 내릴지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삼각관계로 흥미진진한 전개를 펼치고 있는 MBC에브리원 '단짠오피스'는 16일(금)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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