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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주니어가 태국에서 '넘사벽' 인기를 자랑했다.
더불어 이번 공연에는 막내 려욱이 제대 후 처음으로 합류한 만큼, 새롭게 편곡한 'MAMACITA (아야야)' 무대에서 화려하게 등장해 박수갈채를 얻었으며, 이외에도 려욱의 첫 미니앨범 타이틀 곡 '어린왕자 (The Little Prince)', 예성의 '메아리 (Your echo)' 솔로 무대와 슈퍼주니어-D&E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Bout you)', '떴다 오빠 (Oppa, Oppa)', '촉이 와 (Can You Feel It?)' 메들리 무대 등 다른 '슈퍼쇼 7'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다채로운 선곡으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또한, 앙코르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1955년 개국한 영향력 있는 TV방송국인 CH.9과 태국 최초의 상업용 TV 방송국인 CH.3은 물론, 매일 100만 부 이상을 발행하는 주요 신문 'Thai Rath',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모국어 일간지 중 하나인 'Daily News', 인기 잡지 'Sudsapda Magazine'까지 100명 이상, 50여 개 현지 매체들이 대거 참석해 명불허전 '한류킹' 다운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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