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너와나의 유효기간' 신현수, 분유통 엎고 '우당탕' 동공지진 왜?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18-11-09 10:17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너와 나의 유효기간' 신현수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분유통을 엎고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는 것.

9일 신현수의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는 KBS2 드라마스페셜 '너와 나의 유효기간' 촬영에 한창인 신현수의 비하인드 컷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현수는 술에 취해 분유통을 안고 뭔가를 고민하는 듯 통화를 하고 있다. 불만이 있는 듯 입술을 삐쭉 내민 모습이 눈에 띈다. 특히 분유통을 엎고 그대로 굳은 채 동공지진이 일어난 상황에 궁금증이 쏠린다.

신현수는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 뭐든 적당히 하며 살다 승연(이다인 분)을 만난 후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어 노력하는 이현수 역할을 맡았다. 풋풋한 스무 살의 08학번 신입생과 꿈을 이루지 못한 채 하루하루 살아가는 서른 살의 다큐멘터리PD 지망생을 연기, 특유의 섬세한 연기력과 훈훈한 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신현수와 이다인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이 '너와 나의 유효기간'에서는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신현수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이 기대되는 KBS2 '드라마스페셜 2018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lunamoo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