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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현수와 이다인이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다인은 "현수 오빠가 남자를 맡았다고 했을 때 걱정이 없었다. 긴 호흡을 하면서 케미도 잘 맞고 재밌게 촬영했기 때문에, 그리고 진짜로 하게 될 줄 몰랐는데 재밌겠다고 생각하고 흔쾌히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너와 나의 유효기간'은 2008년 처음 만난 두 남녀의 10년 후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그 시절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 물음을 던진다. 신현수와 이다인, 민진웅, 김영대 등이 출연하며 이현수(신현수)와 이다인(유승연)이 같은 동아리에 가입하며 가까워지는 스무 살 시절과 10년 뒤인 서른 살의 모습을 보여주게 될 예정이다. '너와 너의 유효기간'은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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