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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길연' 김가은X윤경호 첫 대면 포착…성훈 실종 본격 수사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1-08 08:08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가 실종 전담 형사 윤경호의 등장으로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연출 권혁찬/극본 이남규 오보현 문종호/제작 YG스튜디오플렉스)는 하루살이 싱글녀 이연서(김가은)가 우연한 사건으로 월드스타 강준혁(성훈)을 길에서 줍게 되며 그려지는 코믹 감금 로맨스다. 지난 첫 방송에서는 이연서가 강준혁을 얼떨결에 납치하게 되고 결국 3개월의 계약 동거를 시작, 두 사람의 코믹 살벌한 로맨스가 시작됐다.

여기에 톱스타 강준혁의 행방불명으로 실종 전담 형사인 변형사(윤경호)가 등장하게 됐다. 변형사는 예리한 촉을 발동 시키며 강준혁의 행방을 찾는데 눈에 불을 켜고 있는 상황.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변형사가 연서의 옥탑방까지 찾아낸 모습이 담겼다. 변형사는 연서의 집 안을 의심 가득한 눈빛으로 들여다보고 있으며 연서는 그런 변형사의 등장에 잔뜩 긴장을 한 모습이다. 옆집 남자 낙구(김종훈)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변형사와 김가은 뒤에 서있다.

변형사는 예리한 촉을 지닌 실종 전담 형사로 계속해서 준혁의 행방불명에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소속사에서도 감추려 하는 사실을 해결하겠다며 나섰으며 어느새 강준혁을 길에서 주운 이연서와도 가까워 지고 있다. 본격적으로 '강준혁 찾기'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변형사에 의해 연서가 저지른 일들이 모두 발각되고 말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제작진은 "윤경호가 열연한 변형사는 등장하는 장면, 장면마다 긴장감을 불어넣는다"라며 "변형사의 수사가 진행될수록 인물들 간의 숨겨져 있던 또 다른 비밀들 또한 드러날 예정이니 계속해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윤경호의 본격 수사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해가고 있는

옥수수 오리지널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는 100% 사전제작으로 매주 목, 금 오전 10시 프리미엄 동영상 서비스 옥수수(oksusu)를 통해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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