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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신동엽, 처음 인사 간 처가댁에서 피 본 사연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4:14



7일 방송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신동엽, 김정근, 강다솜 세 명의 MC가 상견례 경험담을 나누며 MC신동엽이 아내와 교제 당시 처가에 인사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처가에서 키우던 강아지가 처음 본 자신을 향해 마구 짖어 대서 곤욕스러웠다고 말하며, 오래 진행 한 동물프로그램에서 배운 대로 자신 있게 강아지 교육에 나섰다고 했다. 그런데 배운 것과는 달리 강아지를 진정시키는 일이 쉽지는 않았고, 결국 강아지에게 손을 물려 피까지 났다는 것. 이에 신동엽은 당황한 처가 어른들과 금세 친해질 수 있었다며, 그 덕에 상견례장은 어색함 없이 화기애애했다고 전했다.

이날 '실화탐사대'에서는 MC들의 일화와 상반되어 더욱 충격적인 이야기, 상견례를 앞두고 벌어진 잔혹한 살인 사건이 방송된다. 이 외에도 먹는 것이 곤욕스러운 섭식장애 환자들의 '폭토', '씹뱉' 사연도 공개될 예정이다.

진짜라서 더욱 믿을 수 없는 실화 사건들은 오늘(7일) 오후 8시 55분에 MBC '실화탐사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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