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한밤' 마동석 “살이 너무 빠져서 뼈만 남았다” 너스레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11-07 10:39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마동석이 "살이 너무 빠져 뼈만 남았다"며 믿을 수 없는 농담을 했다.

6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동네 사람들'의 주연배우 마동석, 김새론, 이상엽, 진선규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마동석과 진선규는 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이번 영화에서도 호흡을 맞췄다. '범죄도시'에서 마동석에게 그대로 제압당했던 그가 '동네 사람들'에서도 맞붙게 된다. 진선규는 극중 대립 관계에 있는 마동석을 언급하며 "동석이 형한테는 안 된다. 체급에서 차이가 난다"고 웃었다.

이에 마동석은 "요새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뼈만 남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이상엽이 "요즘 많이 야위셨다"고 거들었고, 마동석은 "그랬더니 누가 '넌 공룡이냐'라고 하더라"고 덧붙이며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남북교류 특별페이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