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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래퍼 6인의 세미 파이널 무대가 방영 된 Mnet '쇼미더머니 트리플세븐'이 5주 연속 비드라마 1위를 유지했다.
JTBC '아는 형님'은 3주 연속 2위를 기록했다. 일일 전학생으로 출연한 트와이스의 유쾌한 에피소드와 입담에 네티즌 호평이 나타났다. 또한 워너원의 완전체 출격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쏟아졌다.
기존 오디션과 다른, 10대들의 차별화 된 오디션이라고 소개했던 MBC '언더 나인틴'이 비드라마 전체 3위라는 높은 성적으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그러나 첫 방송 이후 프로그램의 '특색이 없다'는 지적과 연출 및 연습생의 실력에 혹평이 많았다.
아이즈원 완전체가 출연한 JTBC '아이돌룸'이 팬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비드라마 4위에 올랐다. 이채원의 댄스 실력이 크게 화제를 모았으며, 팬들에 대한 배려는 물론이고 출연 아이돌에 높은 이해도를 보여준 MC와 제작진에 긍정적인 시청 의견이 다수 발생했다.
열혈팬 라미란과 강다니엘의 만남이 방영된 tvN '주말 사용 설명서'가 전주 대비 20계단 순위가 급상승해 비드라마 5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 출연으로 프로그램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며 화제성이 상승했다.
6위는 시즌5 종결과 시즌6의 포문을 동시에 연 tvN '신서유기6'였다. 방송 중 시즌을 변경한 것에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았고,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재밌다' 등 긍정적인 댓글이 꾸준히 나타났다.
그 외 노라조 조빈의 반전 일상과 아버지와의 단란한 한 때를 보낸 헨리의 에피소드가 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가 7위, 걸그룹 아이즈원이 출연한 MBC every1 '주간아이돌'이 8위, 성내동 만화거리 솔루션이 완료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9위, 지난 방송에 이어 5주년 특집 2탄이 방영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10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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