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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올해 상반기 '사랑을 했다'로 메가히트를 기록한 아이콘이 오는 10월 1일 새 미니앨범으로 돌아온다.
완성도를 갖춘 음악이 아니면 앨범 발매가 불가능한 YG 시스템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행보다.
그동안 아이콘이 양과 질을 충족시키 위해 얼마나 열정적으로 음악 작업에 몰두해왔는 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아이콘은 올해 상반기 발표한 '사랑을 했다'로 국내 음원차트에서 무려 43일간 1위를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치원생들과 초등학생들에게 '사랑을 했다' 떼창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초통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죽겠다'로 다시 한번 열풍에 도전한 아이콘은 컴백 후 전 세계 24개국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 일본 아이튠즈 앨범차트 종합차트와 K팝 앨범차트 1위, 중국 쿠거우뮤직 K팝 신곡차트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사랑을 했다', '죽겠다'에 이어 10월 1일 새로운 미니앨범으로 컴백하는 아이콘이 국내외에 열풍을 일으키며 '연타석 홈런'을 칠 수 있을 지 벌써부터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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