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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진짜사나이300'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육군3사관학교 사관생도 9인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에 이어 혹독함의 끝판왕으로 알려진 'K-1방독면 화생방 훈련'부터 감격의 '명예 소위 임관식' 현장이 모두 담길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인의 사관생도들은 지난주 신형 방독면(K-5)의 가스 차단 효과 체험에 이어 이번 주에는 구형 방독면(K-1)의 정화통 해체·결합 훈련에 도전, '침, 땀, 눈물'의 쓰리 콤보 대방출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첫 번째 훈련과는 차원이 다른 '지옥 가스'의 위력은 실로 대단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사관생도들이 역할극을 통한 '군 상담기법' 교육부터 '스마트드론'에 대해 교육을 받는 등 새로운 훈련 모습들이 공개될 예정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사관생도들은 지금까지와 전혀 다른 색다른 교육 내용에 한껏 몰입한 모습을 보였을 뿐만 아니라 의외의 인물이 에이스로 등극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진짜사나이300' 측은 "강지환부터 리사까지 9인의 사관생도들이 끝날 것 같지 않았던 훈련을 마치고 '명예 소위 임관식'까지 마무리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베일에 싸여 있던 특전사 합류 도전자가 이번 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지환, 안현수, 홍석, 매튜 다우마, 오윤아, 김재화, 신지, 이유비, 리사 9명의 도전자가 '300워리어' 도전을 위해 육군3사관학교에 입교한 가운데, 최정예 육군 '300워리어'의 멋진 모습으로 귀환한 '진짜사나이300'은 오는 2일 금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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