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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2018 Asia Artist Awards'에 신인 아이돌 그룹 6팀이 출격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신예 걸그룹 라인업도 만만치 않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해 11월 프리 데뷔곡 '유리구두'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1월 첫 번째 미니 앨범 'To. Heart'로 정식 데뷔한 9인조 그룹. 청순한 외모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사랑 받는 이들은 지난 10월 발매한 스페셜 싱글 앨범 'From.9'의 타이틀곡 'LOVE BOMB'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괴물신인'으로 불리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탄탄한 실력과 무대 장악력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는 실력파 그룹. 지난 3월 발매한 데뷔앨범 'I am NOT'으로 아시아뿐만 유럽, 북미, 남미 지역 아이튠즈 앨범차트를 석권했으며 지난달 발표한 'I am YOU'는 멤버 전원이 작사, 작곡에 참여하는 등 초대형 대박조짐이 보이고 있다.
보이그룹 디크런치는 차세대 '자체 제작돌'을 표방하는 실력파 신인그룹으로 오는 11월 12일 발매되는 첫 번째 미니앨범도 멤버들이 전곡 작사, 작곡, 안무 창작에 참여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힙합을 베이스로 한 자유로운 매력으로 여심을 사냥 중인 이들은 데뷔 4개월 만에 벌써부터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2018 AAA' 무대에 오르는 아이돌 그룹 중 막내가 될 아이즈원은 인기리에 방송된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을 통해 데뷔한 12인조 그룹. 최근 첫 번째 미니 앨범 'COLOR*IZ'의 타이틀곡 '라비앙로즈'를 통해 화려하게 데뷔하며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걸고 있다.
가요계를 이끌어갈 신인 그룹들의 합류로 탄력을 받은 '2018 AAA'는 총 가수 26팀, 배우 28명에 이르는 그야말로 미친 라인업을 완성해가고 있다. 현재 방탄소년단, 워너원, 아이콘, 트와이스, 세븐틴, 지코, 뉴이스트W, 몬스타엑스, AOA, 마마무, 선미, 갓세븐, 세븐, 우주소녀, 구구단, 모모랜드, 스누퍼, SF9, KARD, 청하, 더보이즈, 프로미스나인, 스트레이 키즈, (여자)아이들, 디크런치, 아이즈원까지 가수 26개 팀을 공개, 이병헌, 이준호, 장기용, 김다미, 김명수, 진영, 진주형, 이지은(아이유), 주지훈, 류준열, 유연석, 김설현, 박해진, 류이호, 이승기, 정해인, 최태준, 곽시양, 신현수, 이다희, 정인선, 하정우, 배수지, 성훈까지 24명을 공개하며 마지막 라인업까지 기대를 놓지 않게 만든다.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스타뉴스(STARNEWS)가 주최하고 Asia Artist Awards 조직위원회의 주관하는 '2018 Asia Artist Awards'는 오는 11월 28일(수) 오후 5시 글로벌 허브시티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에 앞서 오후 1시부터 파라다이스시티 아트스페이스·플라자에서 레드카펫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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