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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문채원과 윤현민, 서지훈의 완벽 싱크로율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싹쓸이하고 있다.
윤현민 역시 논리와 이성의 끝을 달리는 생물학과 부교수 정이현(윤현민 분)과 꼭 닮은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정이현 특유의 날카로운 눈빛과 훤칠한 마스크가 윤현민이 전작에서 보여왔던 지적인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 윤현민은 "많은 사연과 다채로운 면모를 지니고 있는 입체적인 캐릭터인만큼 다양한 분위기의 연기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하며 정이현의 매력을 200% 살려내고 있다.
더불어 김금(서지훈 분) 역을 맡은 서지훈 역시 서글서글한 눈매, 선한 인상 등 웹툰 속 인물과 엄청난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지훈은 "순수한 만큼 자신의 의견을 가감 없이 표현할 줄 아는 캐릭터라는 점이 크게 와닿아 더 몰입할 수 있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이 그의 캐릭터 소화력에 기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은 699년 동안 계룡산에서 나무꾼의 환생을 기다리며 바리스타가 된 선녀 선옥남이 정이현과 김금, 두 서방님 후보를 우연히 만나면서 과거에 얽힌 비밀을 밝혀내는 코믹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백일의 낭군님' 후속으로 11월 5일(월) 밤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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