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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시간이 멈추는 그때'의 주연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을 비롯해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의 맹활약이 안방극장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준우와 같은 능력자를 잡아 신에게 전달하는 신의 사자 명운(인교진 분)이 신(주석태 분)과 함께 술잔을 기울이는 모습이 비춰진 가운데 그 순간 명운의 손등에서 정체 불명의 빛이 나타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고, 그런 명운에게 또 다른 사연이 있음을 예감케 했다.
또 이번 3화 방송에서는 선아가 자신의 건물 301호에 사는 사채업자 수광에게 빚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등 고군분투 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은 가운데 사채업자 수광은 그런 선아에게 빚 독촉에 이어 자신의 자동차 세차까지 요구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불렀다.
이처럼 준우와 선아, 두 사람 사이에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부터 각 등장 인물들의 사연까지, 작품 속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판타지적 요소로 흥미를 끌고 있는 '시간이 멈추는 그때'는 3회 방송 만에 많은 시청자들의 화제를 몰고 있으며 어느 한 장면도 놓칠 수 없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 하고 있다.
한편, 배우 김현중과 안지현, 인교진이 출연한 '시간이 멈추는 그때' 오늘(1일), 밤 11시 KBS W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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