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과 조세호가 직접 제작한 개인 방송 콘텐트가 공개됐다.
30일 첫 방송된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노사연과 조세호가 기획자로 변신해 첫 번째 개인 방송 콘텐트를 제작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또한 31일(오늘), 두 사람이 제작한 콘텐트 최종본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업데이트 됐다.
조세호의 '해주~세호' 채널은 '유연석 팬미팅 대리 참석기' 1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대리참석러' 조세호가 출장으로 배우 유연석의 팬미팅에 참석하지 못하는 시청자 이유리 씨를 대신해 현장을 찾아간 모습이 담겼다. 조세호는 처음에는 일면식이 있는 유연석과의 만남을 앞두고 당황했지만, 이내 유연석의 신상을 빠르게 공부하고 이유리 씨에게 전달 할 굿즈(기획상품)을 구매하며 '프로 참석러'로서의 본분을 다했다. 오는 11월 1일(목) 오전 10시에 공개되는 '유연석 팬미팅 대리 참석기' 2편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조세호의 방문에 당황한 유연석의 반응과 뜨겁게 달아오른 팬미팅 현장이 그려질 예정이다.
노사연의 '식스티 앤 더 시티' 채널 역시 '노사연의 뷰티 채널 도전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핑크빛 스튜디오에 들어선 노사연은 자신을 '제파('사연 제시카 파워'의 줄임말)라고 소개하고 구독자들에게 '뽕뽕이'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또한 특별 게스트로 찾아온 개그우먼 장도연과 함께 서로 메이크업을 해주는 '메이크 오버 체인지'를 펼쳤다. 노사연은 30년 전 본인이 찍었던 식이섬유 음료 광고 속 메이크업을 장도연에게 해주기로 결심했다. 장도연은 노사연을 위해 레드벨벳 아이린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몰라보게 변신한 두 사람의 모습은 다음 편에서 공개된다.
'프로방송인'들의 좌충우돌 개인방송 제작기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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