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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김민경이 집에서 홀로 고립되는, 예측불가한 위기 상황을 맞는다.
이날 '프로 알바러'에서 혼밥러로 변신하는 김민경은 식당에서 2인분 이상씩만 판매하는 메뉴를 무리하게 먹다 탈이 나고 설상가상 집안에서 생각지도 못한 2차 사고를 맞이한다.
이에 그녀는 "내가 만약 이대로 발견이 안 된다면.." 이대로 죽는 것은 아닐지 고독사를 걱정하면서도 불현듯 짝짝이 양말을 신은 상태로 발견될 창피한 상황을 떠올리며 생존 의지를 활활 불태운다고.
누구에게도 연락할 수 없을 때 벌어지는 긴급 상황에 그녀는 어떤 결정을 내리게 될지, 어떻게 이를 빠져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처럼 2회 방송에선 혼자 사는 여자가 겪는 갖가지 고민과 사연들이 펼쳐지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것이다.
과연 '혼사녀'가 예측불가한 위기에 대처하는 법은 무엇일지 11월 1일(목) 밤 10시 50분, KBS Joy '얼큰한 여자들'은 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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