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홍지민이 채수빈과 다정한 투샷을 공개했다.
홍지민은 31일 자신의 SNS에 "연예인 얼굴 싸이즈"라며 "최고의 비율 수빈이, 내가 뒤에서도 내 얼굴이 더 크다 우하하하하"라고 적고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 속에서 홍지민은 채수빈의 허리를 껴안고 다정히 백허그 하고 있는 모습이다. 뒤에서 안은 홍지민의 얼굴이 채수빈의 얼굴보다 크다며 셀프 디스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기고 있다.
두 사람은 SBS '여우각시별'에서 공항의 직장 선후배 역할로 함께 호흡하고 있다.
홍지민은 "넘 사랑스러운 우리 수빈이, 연기도 굿, 인성도 굿. 앞으로 수빈이의 행보가 기대되는 일인입니다. 응원한다. 수빈아"라고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홍지민은 최근 25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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