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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이콘 송윤형이 남다른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특히 송윤형은 재료를 고르기 위해 들어선 전통시장에서 본격적인 먹방을 시작했다. 가지각색의 먹거리를 맛보며 탐방하던 중 송윤형은 스무 살 동생 앞에서 "호박전 맛을 모를 나이"라고 허세미를 뽐내는 가하면, 동생을 먼저 챙기는 모습으로 섬세한 오빠의 모습도 드러냈다.
알찬 시식으로 유쾌한 시간을 보낸 송윤형은 '송셰프'의 명예를 건 요리 퍼포먼스도 선사했다. 송윤형은 요리를 배우는 내내 조금은 어설픈 '요섹남' 면모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두 여인,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선물할 특별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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