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의 본질을 살린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 등장했다.
네시삼십삼분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매드로켓'을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40개국에 글로벌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정식 명칭 '매드로켓: 포그 오브 워(Mad Rocket: Fog of War)'는 PvP(개인간 전투) 기반의 모바일 전략 게임이다. 전장 안개라는 장치를 도입해 기존 모바일 전략 게임과 차별성을 두고 전략적인 요소를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매드로켓'에서는 이용자가 타일 기반 기지를 자유자재로 구성할 수 있으며 안개 속에 방어 시설을 숨길 수 있어 상대의 허를 찌르는 창의적인 방어 전략이 가능하다. 공격자는 로켓 미사일, 공중 유닛, 지상 유닛 등 세가지 타입의 무기를 적재적소에 활용해 방어선을 뚫어 나가면서 마치 퍼즐을 푸는 듯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드로켓'은 시즌제 등급을 도입해 전세계 이용자들과 전투를 즐기고 자신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다. 시즌은 월 단위로 운영되고 실력에 따라 6개 티어, 32개 등급으로 나뉘며 승급전, 승격전, 강등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됐다. 매 시즌 임무를 수행하면 모은 점수에 따라 보상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랜에 속한 이용자들이 함께 수행할 수 있는 클랜 미션과 게임 플레이 영상 공유 기능 등 커뮤니티도 강화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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