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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나인틴' PD "10대들 치열한 서바이벌 다룬 프로그램 자신"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8-10-30 14:40


MBC '언더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출연진들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틴에이저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보이그룹 론칭을 목표로 보컬, 랩, 퍼포먼스 분야별 지원자를 받았다. 이 중 57명만 선별해 오디션을 진행한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0.30/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언더 나인틴'의 PD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전했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 정창영 PD, 임경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창영 PD는 "'언더 나인틴'은 오디션 프로그램이라고 하지만 어떻게 보면 10대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우리 프로그램의 10대들은 항상 새롭고 도전 의식이 강한, 크레이티브한 요소가 강한 친구들로 구성됐다. 이런 친구들이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세상에서 어떻게 펼쳐나가는지를 그리는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고 소개했다.

이어 임경식 PD는 "아들이 셋인 아빠다. 이번 '언더 나인틴' 프로그램의 57명의 아이들을 보면서 성장을 많이 느낀다. 그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정말 새롭고 재미있을 것이다"고 당부했다.

한편, '언더 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부문별 최강자들을 조합해 글로벌한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이 가세했고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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