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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함연지, 보유 주식만 311억원…알고보니 재벌 3세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0-30 13:45



뮤지컬 배우 함연지의 재산이 화제가 됐다.

29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재벌가와 얽힌 스타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함연지가 눈에 띄었다. 한 패널은 "함연지는 이수만, 박진영, 양현석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로 굉장히 많은 주식을 갖고 있는 연예인 주식 부자 5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소개했다. 이어 또 다른 패널은 "함연지가 보유한 주식만 311억원"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유가 있었다. 1992년생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인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뉴욕대 티시예술학교를 졸업한 함연지는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로 데뷔했다. 당시 오디션에서 300대 1의 경쟁률을 뚫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뮤지컬 '무한동력'과 드라마 '빛나라 은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현재는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플뢰르 드 리스 역으로 활약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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