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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워너원이 첫 정규 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그 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워너원의 새 앨범명 '1¹¹=1'과 함께 'POWER OF DESTINY'라는 부제가 최초로 공개됐다.
'1¹¹=1(POWER OF DESTINY)'은 처음부터 하나의 존재였으나, 결국 서로를 그리워하게 된 워너원과 워너블의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POWER)를 담아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다.
한편, 워너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은 오는 11월 19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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