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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믿듣데' 데이식스(DAY6)가 일본 데뷔 반년여 만에 5개 도시 투어를 성료하며 현지에 'K팝 대표 밴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뽐냈다.
피아노록, 팝, 로큰롤, 얼터너티브, R&B와 펑크와 등 다채로운 장르를 자유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성진은 "6월에 도쿄와 오사카에서 단독 공연 후 지금 이렇게 전국 투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여러분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원필 역시 "일본 데뷔 후 아직 반년밖에 안 지났지만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도 생긴 것 같아 기쁘다", Young K도 "앞으로도 저희 데이식스 많이 사랑해달라. 그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원 유창한 일본어로 팬들과 소통했다.
6월 22일부터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DAY6 1ST WORLD TOUR 'Youth''에 돌입한 데이식스는 울산, 전주, 멜버른, 시드니, 부산, 타이베이, 방콕, 마닐라, 대구 공연까지 마쳤고 11월 9일 토론토를 거쳐 미니애폴리스, 애틀랜타, 필라델피아, LA, 상파울로, 산티아고 등 북남미, 12월 8일에는 자카르타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또 내년 1월 18일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마드리드, 베를린,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까지 유럽 투어로 현지 팬들과 만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