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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퀴즈:리부트'가 2분 하이라이트부터 차원이 다른 '시간 순삭' 모드를 발동하며 기대감을 폭발시켰다.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진우와 인공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CODAS)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신의 퀴즈' 시리즈의 본질적인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새롭게 불어넣은 참신한 재미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2분 하이라이트는 가장 '신의 퀴즈'다우면서 새로운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세상과 단절한 채 자연인으로 살아가던 한진우가 은둔을 끝내고 돌아온 현실은 4년 전과 달라져 있다. 의문의 사건을 두고 "자연발화는 낭설"이라고 일침을 가하는 조영실(박준면 분)과 "낭설이 아닐 수 있다. 인체 내 핵폭발 가능성이 제기됐다"는 곽혁민(김준한 분)의 의견이 대립한다. "시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시신을 해석하는 사람이 오류를 범한다"는 코다스 팀장 곽혁민과 천재다운 비범한 아우라를 발산하는 한진우의 절대적인 존재감이 팽팽하게 맞서며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OCN 수목 오리지널 '신의 퀴즈;리부트'는 '손 the guest' 후속으로 오는 11월 14일(수) 밤 11시 첫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