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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위너 이승훈이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을 급습했다.
하지만 이승훈은 카메라가 등장하자 눈에 띄게 바빠진 직원들 때문에 스타일 체크에 난항을 겪다가 우여곡절 끝에 가수 이하이의 매니저를 섭외했다. 이승훈은 고가의 명품을 착용한 이하이의 매니저에게 "매니저 경력 7년 이상은 돼야 팔에 네 줄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하이의 매니저는 "오늘 컨셉이 '허세킹'이다"라는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이승훈은 주목 받고 있는 쌍둥이 댄서 권 트윈스(권영득, 권영돈)와 연예인보다 더 연예인같은 빅뱅 매니저 등 '거물급 직원'들을 만나 패션 진단을 이어갔다.
이승훈의 YG 엔터테인먼트 습격 사건은 30일(화)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4 '어썸피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어썸피드'는 JTBC Entertainment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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