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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최고의 이혼' 이엘이 손석구에게 감정을 터뜨린다.
그리고 드디어 진유영과 이장현의 관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었다. 이장현이 미안하다고 진유영에게 말한 것이다. 한 번만 기회를 달라는 이장현의 진심에, 진유영은 처음으로 기쁘게 웃었다. 이제서야 마음을 공유한듯한 두 사람. 다시 행복해지려는 이들의 모습에 관심이 쏠렸다.
이런 가운데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오늘(30일) 15~16회 방송을 앞두고, 진유영과 이장현 부부에게 위기가 찾아온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두 사람은 혼인신고서를 다시 쓰기로 약속한 바. 그러나 무슨 이유에서인지, 공개된 사진 속 진유영은 혼인신고서를 찢고 있다. 이장현은 진유영의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다. 과연 두 사람에겐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최고의 이혼' 제작진은 "진유영에게 커다란 감정의 폭풍이 온다. 진유영과 이장현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오게 되는데, 아직 터지지 않은 이들의 사연이 무엇일지 궁금해하며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엘과 손석구에게 찾아올 위기는 10월 30일 밤 10시 방송되는 '최고의 이혼' 15~1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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