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김성수와 딸 혜빈이 쇼핑몰에서 실랑이를 벌인 이유는 무엇일까.
집에 오자 마자 누나는 설거지통에 가득 쌓여 있는 그릇들과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은 집안 모습에 잔소리를 이어갔고 김성수는 난감해했다.
간단한 정리 후 식탁에 마주앉은 두 사람은 혜빈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누나는 김성수에게 사춘기 딸을 키우는 몇 가지 팁을 알려주었다.
아무것도 모른 채 김성수를 따라왔던 혜빈은 목적지에 도착하자 매우 당황했고, 김성수에게 "아니, 아니"라며 집으로 가자고 했다. 김성수와 혜빈의 실랑이는 계속해서 이어지고 둘 다 자신의 고집을 꺾으려 하지 않자 혜빈은 애교 필살기까지 쓰기도 했다.
김성수와 혜빈이 쇼핑몰에서 실랑이를 벌인 이유가 무엇인지 공개될 오는 31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되는 '살림남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