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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권이 자신만의 뚜렷한 행복관과 사랑관을 공개했다.
김권은 '같이 살래요'의 금수저 '최문식' 역할에 대해 "극 중 '최문식'처럼 목표가 생기면 끝까지 가는 편이다. 누군가로 좋아하면 상처 입더라고 끝까지 해본다, 연기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보고 김태리의 팬이 됐다는 그는 "무언가 억지로 표현하려 하지 않는 김태리의 연기 스타일이 좋다"고 말했다. 올해 서른 살인 그는 사랑관도 털어놨다. 김권은 "사랑 없이는 못 산다, 밀당도 모른다, 나이와 비주얼은 상관없고, 매력에 꽂히면 두근거리고 설레는 감정이 증폭된다"고 전했다.
스스로 지금이 '혼란기'라고 말한 김권은 "힘들 때마다 떠올리는 나만의 힐링 문장이 있다. '신은 때로는 인간의 지혜를 초월한 섭리로 당신의 먼 앞날을 걱정해주는 법이다.' 이 말을 떠올리면 초연해진다"고 전했다.
한편 '우먼센스' 11월호에는 '김권 화보 인터뷰' 외에도 'BTS 뉴욕 공연기' '원빈 이나영 부부 궁금한 근황' '고 장자연과 35번 통화 의혹, 임우재' 'CJ그룹 장남 이선호씨 재혼 스토리' 등 다양한 기사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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