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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뜨거운 입소문 속에 화제를 모았던 웹드라마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가 오늘(30일) 저녁 Mnet을 통해 첫 방송된다.
지난 1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처음 공개된 '그래도 괜찮은, 회복회'는 프로미스나인 멤버 노지선이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에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등 각각의 멤버들이 각자의 고민 혹은 스토리를 가지고 찾아와 이야기를 나누고 노지선의 요리로 힐링하는 콘셉트의 반(半)리얼리티 웹드라마다.
따뜻한 내레이션부터 요리를 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소리들과 색감, 그리고 다양한 구도를 통해 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공개 되는 동안 팬들의 호응 속에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어냈다. 에피소드가 공개될 때마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는 "마음이 힐링되는 단편 영화를 보는 기분이다' '멤버 개개인의 매력이 드러나는 영상과 내레이션이 인상적이다' '따뜻한 감동이 묻어나는 작품으로, 소장하고 보고 싶다'는 호평들이 이어졌다. 특히 각 멤버들의 실제 캐릭터가 묻어나는 스토리와 잔잔한 감동을 더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지면서 웹 드라마의 채널 확장이라는 성과를 일궈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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