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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에릭남이 6개월 만의 신곡으로 가을에 어울리는 쓸쓸한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이별 후 후유증, 옛 연인에 대한 어쩔 수 없는 그리움을 담담하게 노래하는 에릭남의 목소리에 쓸쓸한 기타 사운드가 더해져, 가을 바람처럼 유독 시린 이별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릭남은 이번 'Miss You'에서도 직접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감성을 고스란히 녹여내었다. 기존 에릭남을 수식하는 로맨틱하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로 한층 더 성숙한 에릭남의 매력이 돋보인다.
금일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영국 런던의 거리를 배경으로 이별의 아픔을 간직한 채 신곡 'Miss You'를 부르는 에릭남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모은다.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어니스틀리(Honestly)'의 타이틀곡 '솔직히 (Honestly...)' 뮤직비디오를 멕시코에서 촬영했던 것에 이어, 이번 'Miss You' 뮤직비디오는 영국 런던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촬영해 아름다운 영상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에릭남의 새 싱글 'Miss You'의 음원 및 뮤직비디오는 오늘(30일) 오후 6시부터 국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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