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하이라이트의 진심이 전해졌다.
또한 인생의 가장 즐거웠고, 찬란했던, 조금은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욱ㄴ 행복하게 느껴지는 시간을 함께 통과한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담아낸 신곡 '잘 지내줘'는 팬들에 대한 멤버들의 마음이 드러나 더욱 애틋하다. 뿐만 아니라 떠나는 사람이 들려주는 이별 이야기로 대중들에게 큰 공감을 자아냈다.
특히, '잘 지내줘/ 잘 지내줘/ 잘 지내줘/ 남겨진 추억들은/ 내가 기억할게' 라는 가사와 담담한 듯 절절한 보컬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사무치게 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29일 디지털 싱글 'Take Care' 발매 후, 오는 11월 24-25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