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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뉴이스트 W(JR, Aron, 백호, 렌)의 멤버 백호가 라이프핏 스타일 매거진 '맨즈헬스(Men's Health)' 11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백호는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그래서 활동을 시작하면 꼭 다이어트를 해야 했고, 항상 안 먹고 빼는 식이었다. 이번에는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하고 싶어 운동을 시작했다. 혼자 하면 지루하니까 한 10명쯤 우르르 가서 한 적도 있다. 하루의 마무리가 다 같이 모여 운동하고 밥 먹는 것이었다"라며 최근의 일상을 밝혔다.
또한 혼자 하는 촬영이 처음인데다 화보 준비기간이 길어 멤버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외로움을 느꼈다는 백호는 몸을 만들면서 어려웠던 점으로 "요리 리얼리티 촬영을 하면서 먹는 촬영이 많았다"라며 재치 있는 요섹남의 면모도 비추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