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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언더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서울 상암동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김소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언더나인틴'은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틴에이저 전용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실력파 보이그룹 론칭을 목표로 보컬, 랩, 퍼포먼스 분야별 지원자를 받았다. 이 중 57명만 선별해 오디션을 진행한다. 상암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8.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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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소현이 "실제 만으로 19세, 나 역시 '언더 나인틴'이다"고 밝혔다.
3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토요 예능프로그램 '언더 나인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 정창영 PD, 임경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만 19세로 데뷔 10년차를 맞은 명품 배우 김소현이 오디션 프로그램 최초 10대 단독 MC를 맡아 신선함을 안길 전망. 10대 참가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디렉팅과 진행,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펼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MC 김소현은 "처음엔 왜 MC로 나를 선택했을까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나도 만으로 19세이고 공감대가 형성될 것 같다. 디렉터들도 잘해주고 친구들도 잘해줘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보는 재미가 많은 예능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편, '언더 나인틴'은 보컬과 랩, 퍼포먼스 등 각 부문별 최강자들을 조합해 글로벌한 K-POP 크리에이터 남자 아이돌, 차세대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김소현, 솔지, 크러쉬, 다이나믹 듀오, 은혁, 황상훈이 가세했고 오는 11월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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