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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하나뿐인 내편' 이장우가 최수종과 유이의 관계에 의심을 품었다. 윤진이는 유이를 향한 질투심에 그녀를 내보낼 생각을 했다.
이날 대륙은 도란을 향한 직진 사랑을 이어나갔다. 장다야(윤진이 분)에게 상처를 입었을 도란 걱정에 그녀의 집 앞으로 찾아갔다. 이후 오락실, 국수 데이트까지. 집으로 돌아온 대륙은 도란 생각에 미소를 지었다.
또 버스정류장에서 도란을 기다리는 것은 물론 하트를 날리기는 등 도란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대륙의 애정공세가 통한 것 일까? 도란도 대륙을 향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대륙을 향해 미소를 짓거나, 수일에게 대륙이 좋은 사람 같다고 털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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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은 수일과 도란의 모습을 떠올렸고, 이내 수일을 불러 세우며 새로운 갈등을 유발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다야는 시아버지 왕진국(박상원 분)의 권유에 도란에게 사과했다. 다야는 말 뿐인 사과를 건넨 뒤 자리를 떴다. 이때 오은영(차화연 분)는 다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박금병(정재순 분)의 다이아 목걸이를 다야에게 건넸다.
그러나 다이아 목걸이가 문제를 일으켰다. 치매 증세가 나타난 박금병이 다야가 자신의 목걸이를 훔쳤다며 욕을 내?b은 것.
도란만을 챙기는 박금병에 수치심을 느낀 다야는 엄마 나홍실(이혜숙 분)에게 전화를 걸어 도란이 자신의 집에 못 오게 만들어 달라고 울며 애원해 향후 내용 전개에 궁금증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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