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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보러와요' PD "개인방송 중심, '마리텔·랜선라이프'와 다르다"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8-10-29 14:03


윤종신, 딘딘,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29일 상암동 JTBC에서 열린 신규예능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날보러와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가 콘텐트를 제작하는 '개인 방송인'으로 활약한다.본 방송에서는 '개인 방송인' 4인의 콘텐트 제작 과정이 담길 예정이며, 최종적으로 완성된 콘텐트는 방송 후 각자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상암=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8.10.2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황교진 PD가 '날보러와요'와 '마리텔' '랜선라이프'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 JTBC 빌딩에서는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황교진PD, 채성욱PD, 윤종신, 노사연, 조세호, 마이크로닷, 알베르토 몬디, 딘딘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황교진 PD는 "'마리텔' 같은 경우는 생방에 초점을 맞췄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프로그램의 큰 요소가 댓글에 기반을 두고 댓글과 어떻게 소통하며 방송을 진행하는게 관전 포인트였다. 그런데 저희는 라이브는 하지 않는다. 물론 개인방송에서 한번 해볼려면 할 수 있겠지만 기본 베이스는 찍어오고 편집해서 나가는 것이다. 그래서 댓글이 주된 베이스가 되지 않는다. 내가 할 수 있는 것 잘할 수 잇는 것을 제작진과 소통해서 만들어가는게 중심이다. 보시면 '마리텔'과 다를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랜선라이프'는 유튜버들이 평소 유튜브를 어떻게 운영하는냐는 거다. 하지만 그분은 전문 유튜버다. 하지만 우리는 유튜브에도 나갈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프로 방송인들이 도전해서 만드는 것이라 보시면 좋겠다. '랜선라이프'는 기존 유트브가 만들어지는 방식을 보신다면 우리 프로그램은 프로 방송인들이 방송과 유튜브에 함께 나갈 수 있는 컨텐츠에 도전하는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는 프로 방송인들이 각자의 관심사에 맞춰 평소 꿈꿔왔던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30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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