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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슈돌' 사랑부터 서언, 서준 형제가 특별한 5주년 여행을 떠났다.
특히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이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5주년 특집에 함께한 계기에 대해 "방송을 봐도 남 같지가 않다. 5주년에 참여 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했다"며 의리를 과시했다.
6살이 된 서언이와 서준이는 이휘재 못지않은 개그감을 발산하며 백두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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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반가운 얼굴이 등장했다. 다름 아닌 원년 멤버 추성훈과 사랑. 추사랑은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하와이에서 살고 있는 사랑이는 추성훈을 빼 닮은 뛰어난 운동신경 뿐만 아니라 엄마 야노시호의 비율을 그대로 닮은 긴 다리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후 사랑이와 나은이 서로를 살뜰하게 챙기며 자매로 거듭나는 모습을 예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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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이어 자전거 여행을 마친 이들은 한 음식점으로 향했다. 이때 서준이는 매미를 들고 등장, 서언이는 "맛있다"면서 매미 흉내를 내 웃음을 안겼다.
제주도 팀 사랑이와 나은, 윌리엄, 시하는 모래사장에서 인어를 발견하고는 놀랐다. 인어공주의 정체는 바로 샘 아빠. 사랑이는 샘 아빠를 바로 알아본 반면 나은이는 '아프다'는 샘 아빠 인어공주를 쓰다듬어 준 뒤 쓰레기 줍기에 나섰다.
이후 벤틀리와 건후의 세기의 먹방 대결이 펼쳐졌다.
레몬을 맛 본 벤틀리는 상큼함에 윙크를 발사, 반면 건후는 신 맛에 레몬을 거절했다. 특히 건후는 문어 다리를 거절한 반면 벤틀리는 옥수수에 문어 다리 먹방까지 선보이며 먹틀리 위엄을 선보였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