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중' 아이유, 출연 없이 1위 '4관왕'…보아·몬스타엑스 컴백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아이유가 '삐삐'로 방송 출연 없이 1위를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아이유의 '삐삐'가 양다일의 '고백', 자이언티의 '멋지게 인사하는 법'을 꺾고 1위에 올랐다. 아이유는 방송 출연 없이도 '삐삐'로 음악방송 4관왕을 기록했다.

이날 보아와 몬스타엑스, 골든차일드, 스트레이키즈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퍼포먼스 퀸' 보아는 정규 9집 타이틀곡 'WOMAN'으로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WOMAN'은 당당한 여성을 표현한 곡으로 보아는 걸크러시 매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한층 깊어진 음악 감성과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였다.

더 거칠어진 성숙미를 장착하고 돌아온 몬스타엑스는 'Shoot Out'과 'My self'로 치명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타이틀곡 'Shoot Out'은 부드러움과 강렬함이 공존하는 몬스타엑스 특유의 색이 짙게 드러나는 곡. 몬스타엑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섹시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골든차일드는 'Genie'와 '들어봐 줄래'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Genie'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골든차일드만의 컬러풀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감성적이면서도 파워풀한 댄스 팝 곡. 골든차일드는 청량한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싱어송라이터 아이돌' 스트레이 키즈는 타이틀곡 'I am YOU'와 '편'으로 폭발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 감성적 분위기에 역동적인 군무를 과시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댄스 무대를 선보이는 이홍기는 'COOKIES'를 통해 특유의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성숙미에 러블리함까지 더한 에이프릴의 '예쁜게 죄', '틴크러쉬' 위키미키는 파워풀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Crush'를, 프로미스 나인은 'LOVE BOMB'으로 통통 튀는 무대를 선보였다.

김동한은 'Good Night Kiss'를 통해 감각적인 춤 선과 섹시함,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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