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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YG인가 JYP인가'
그중 독특한 음색과 화려한 댄스 개인기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한 복면 가수는 "음악적으로 완성되어있다", "퍼포먼스가 굉장히 세련됐다"라는 칭찬을 받으며 분위기를 주도해 나갔다. 노래에 퍼포먼스까지 완벽하게 선보인 그의 무대에 판정단석에서는 그가 'YG 소속 아이돌인가, JYP 소속 아이돌인가'로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상대 복면 가수 역시 "무대를 위해 많은 연구를 한 것 같다",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는 바이브레이션이다" 등의 칭찬을 받은 실력자였다. 이미주 역시 "한 번 더 듣고 싶은 소리"라며 은근슬쩍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복면 가수들의 일석이조 무대는 내일(28일) 오후 4시 50분 '복면가왕'에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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