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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 노마드' 이동진, 몸 개그도 완벽…느낌 충만 '슬램덩크'

김성원 기자

기사입력 2018-10-26 08:14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 이동진이 느낌 충만한 모습으로 만화 '슬램덩크'를 재연한다. 그가 숨겨왔던 랩 실력에 이어 몸 개그까지 완벽 장착한 모습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26일 방송될 로드 토크 버라이어티 MBC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 '컴백홈' 랩에 이어 '슬램덩크' 속 장면을 완벽 재연하는 이동진의 모습이 공개된다.

노마드들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촬영지이자 만화 '슬램덩크' 팬들의 성지이기도 한 가마쿠라에서 만화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풍경에 감탄했다. 이에 인증샷을 무척이나 찍고 싶어 안달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노마드들은 결국 만화 '슬램덩크' 주인공 강백호가 서 있던 건널목의 배경이 된 장소에서 필이 충만한 채로 재연에 나섰고 5인5색 인증샷을 남겼다.

특히 지난주 서태지와 아이들의 '컴백홈' 모창으로 한껏 끼를(?) 발산한 이동진은 '슬램덩크' 명장면 중에서도 독특하게 발끝이 매력 포인트인 캡쳐하고 싶은 포즈를 취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동진의 '몸 개그'를 방불케 하는 동작에 사진을 찍어 주던 남창희는 "트리플.. 트리플 악셀!"이라며 센스 넘치는 즉석 감상평을 이야기해 웃음꽃을 피워냈다고.

뿐만 아니라 남창희는 '슬램덩크' 재연 사진을 찍고 난 후에 흥을 더 폭발시키며 해당 OST를 따라 부르는 등 '몹시 신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다섯 사람이 표현하는 가마쿠라를 배경의 또 다른 명작 '슬램덩크'의 명장면은 어떨지 이동진이 표현(?)하는 트리플 악셀의 모습은 오늘(26일) 밤 8시 50분 방송되는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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