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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발라더' 케이윌,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더 케이윌' 개최…오늘 티켓 오픈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8-10-26 13:16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보컬리스트 케이윌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케이윌이 오는 12월 22~25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7개 도시를 아우르는 2018-19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케이윌의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지난해 12월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콘서트에 이어 1년 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올해 12월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과 울산, 대전, 대구, 성남에 이어 내년 2월 광주까지 전국 7개 도시를 잇는 투어 공연을 진행할 계획이다.

케이윌은 매년 열리는 콘서트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공연 [THE K.WILL] 역시 '믿고 듣는 음원 강자' 수식어를 안겨준 케이윌의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는 무대로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감성 발라더' 케이윌부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머' 케이윌, 관객들과 소통하는 '토커' 케이윌까지 다채로운 케이윌의 매력을 한데 담아내 완벽한 공연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투어에 앞서 케이윌은 오는 11월 6일 정규 4집 파트 2 [想像;Mood Indigo](상상;무드 인디고)로 컴백을 확정, 지난해 9월 발표한 정규 4집 파트 1 <논픽션>(Nonfiction)에 이은 정규 4집을 완성한다. 케이윌은 해당 앨범을 통해 더욱 깊어진 감성과 호소력 짙은 가창력을 담은 음악을 예고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2007년 '왼쪽 가슴'으로 데뷔한 케이윌은 이후 '눈물이 뚝뚝',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니가 필요해' 등 '명품 발라더'로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또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서 주인공 '콰지모도' 역으로 전국 다양한 도시를 아우르는 투어 공연을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2018-19 케이윌 전국투어 콘서트 'THE K.WILL'(더 케이윌)의 시작인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22일 오후 6시, 23일 오후 6시, 24일 오후 8시, 25일 오후 6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콘서트 티켓은 오늘(26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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