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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탑매니지먼트' 차은우의 입덕을 부르는 '심멎유발' 스틸컷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이돌과 음악을 소재로 눈과 귀를 사로잡을 '탑매니지먼트'는 갖은 고난에도 꿈을 향해 직진하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아내며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대세 라이징 스타들의 만남은 그 자체만으로도 '탑매니지먼트'를 기다리게 하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2% 부족한' 예지력을 장착한 매니저 은성 역의 서은수와 주목받지 못한 아이돌 '소울'의 멤버로 변신한 안효섭, 차은우, 정유안, 방재민이 꿈의 무대를 향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고군분투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사진 속 '소울'의 반박불가 비주얼센터 '연우'로 완벽 변신한 차은우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뼛속까지 모태 아이돌인 연우의 남다른 아우라가 설렘 지수를 수직상승 시킨다. 무대 위 연우의 모습은 그 누구보다 빛난다. 하지만 이 모두가 피나는 연습의 결과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른다. 이어진 사진 속 연습에 몰입중인 연우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검은 마스크를 쓰고 있지만 깊고 반짝이는 눈빛에서 노력파 연우의 열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그런가 하면 밝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긍정에너지를 불어넣는 연우 캐릭터에 벌써부터 '입덕'을 유발한다.
'탑매니지먼트' 제작진은 "모태 아이돌 연우를 연기하기란 쉽지 않다. 차은우 이기에 가능한 캐릭터다.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싱크로율에 차은우의 색이 더해져 연우의 매력을 극대화 시켰다"라며 "아스트로 차은우와 또 다른 매력의 노력파 비주얼 센터 '연우'에 푹 빠지게 될 거다. 자신의 옷을 입은 듯 캐릭터를 완벽 소화한 차은우의 활약 기대해도 좋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POP을 비롯한 한류가 유튜브를 중심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국내 최초로 제작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드라마 '탑매니지먼트'는 전 세계 팬들의 흥미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한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통해 공개되는 '탑매니지먼트'는 오는 31일(수) 밤 11시 원더케이(1theK)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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