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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이대휘, 소속사 선배 강민희에 자작곡 선물…26일 발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8-10-24 10:39 | 최종수정 2018-10-24 10:4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프로듀스 48'의 미션곡 '다시 만나', MXM의 '사랑해줬으면 해', 'GOOD DAY' 등을 작사 작곡하며 신흥 작곡돌로 떠오른 워너원의 이대휘가 이번엔 소속사 브랜뉴뮤직의 선배 뮤지션인 강민희를 위해 가을 감성 가득한 발라드곡을 선사했다고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민희는 브랜뉴뮤직 소속의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로 오랜 기간 라이머 대표의 신임을 받으며 브랜뉴뮤직을 통해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발표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특히, 버벌진트의 '시작이 좋아', 산이의 '나 왜이래' 등 수많은 레이블 히트곡들에서 호소력 짙은 소울풀한 보컬 실력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런 강민희의 새 싱글을 까마득한 소속사 후배인 워너원의 이대휘가 직접 프로듀싱을 맡아 강민희만을 위해 쓴 자신의 자작곡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이대휘는 브랜뉴뮤직 연습생 신분으로 '프로듀스 101 시즌 2'에 출연해서 첫 선을 보일 때도 'HOLLYWOOD'란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그 실력을 이미 검증 받은 바 있으며 자신의 자작곡에 대한 팬들의 기대 또한 항상 있어와 이번 강민희와의 작업 소식은 팬들에게도 크나큰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브랜뉴뮤직측은 "이번 작업은 평소 강민희의 팬이었던 이대휘가 강민희를 위해 스스로 노래를 먼저 만들고 직접 라이머 대표에게 연락해 곡을 선물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하면서 이루어지게 됐다"고 밝히며, "강민희의 신곡 '기억해줘요'는 이대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발라드 곡이지만 그 완성도가 너무 뛰어나 스텝들도 깜짝 놀랐었다. 이대휘의 새로운 모습과 강민희의 더욱 노련해진 보컬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매력 있는 곡이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근 양다일을 성공시키며 범키, 태완, 양다일 등 막강 보컬 라인을 구축한 브랜뉴뮤직의 대표 여성 보컬리스트 강민희의 소울풀한 목소리와 대세 아이돌 워너원 이대휘의 섬세한 감성이 시너지를 일으킬 강민희의 신곡 '기억해줘요'는 오는 26일 정오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전격 발매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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