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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O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이 어른들에게 필요한 진짜 공부를 알려줄 '공부의 참맛' 시리즈 두 번째 시간으로 수학강사 차길영의 강연을 선보인다.
특히, "나폴레옹이 전쟁에서 백전백승할 수 있었던 비결은 뛰어난 계산 실력 덕분"이라며 나폴레옹의 곁에는 늘 '수학자 어벤져스'가 있었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극하고, 전쟁사에 숨겨진 수학 이야기와 프랑스 입시 역사가 뒤바뀐 사연을 공개해 놀라움을 안긴다.
이날 강연에서 차길영은 수학자 오일러의 '쾨니히스베르크의 다리'라는 유명한 문제로 같은 곳을 두 번 지나지 않으며 그림을 그리는 '한붓그리기' 법칙의 비밀을 밝히고 참여를 유도하며 강연의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 또한, 수학능력시험을 20여일 앞둔 시점에 '아직 늦지 않은 수학 1등급 올리는 특급 비법'을 공개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차길영의 '수학은 잘못이 없다'는
다음주부터는 영화감독 이무영, 무술감독 정두홍, 개그맨 겸 영화배우 임하룡과 함께 하는 '영화인 특집'이 진행되며, 배우에서 영화 감독으로 변신해 화제가 되고 있는 추상미도 출연을 확정지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폴란드에 보내진 한국전쟁 고아와 폴란드 선생님들의 실화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제작한 추상미는 '어쩌다 어른'에서 다채로운 삶의 경험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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