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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인룸' 이경영이 김희선을 도왔다.
그런데 그곳은 기산(이경영 분)이 묵고 있는 방이었다. 장화사는 "마현철이 죽었다"고 말했고, 기산이 "자네 짓인가?"라고 묻자 장화사는 "사고였다"고 답했다. 기산은 일단 장화사를 숨겨줬다.
기산은 장화사에게 "이로서 자넨 나에게 막대한 빚을 졌다"고 말했고, 장화사는 기산의 아들 기찬성(정제원 분)의 재판 승소로 빚을 갚겠다고 답했다. 이에 기산은 "만약 찬성이가 승소하지 못할 경우, 그 재판장에 마대표를 죽인 살인죄로 자네가 설 것이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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