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배틀트립'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이 영화 '친구' 패러디에 나선다.
이는 영화 '1987'의 촬영지였던 목포 서산동 시화골목에 입성한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의 모습. 세 사람은 요즘은 잘 느낄 수 없는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골목의 모습에 마치 고교시절로 돌아간 듯 설레했다는 후문. 더욱이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은 교련복을 빌려 입은 뒤, 골목 이곳 저곳을 누비며 깨발랄한 뜀박질까지 선보였다고 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배틀트립' 측은 "스틸로도 느껴지듯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은 여행 내내 실제 고교 친구들 같은 절친 케미를 폭발시켰다. 티격태격하는 세 사람의 모습이 안방극장을 폭소케 할 것"이라면서, "문천식-심현보-노중훈의 웃음 만발한 '닐리리만보 투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KBS 2TV '배틀트립'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