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오아연과 정건주가 웹드람마 'WHY'에 출연한다.
웹드라마 'WHY'는 이유를 모른 채 기념일에 차인 남자가 1주일 간의 제주도 여행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크고 작은 해프닝을 겪으며 자신이 차인 이유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오아연은 송다연 역을 맡았다. 송다인은 털털함이 매력인 인터넷 소설 마니아다. 성격, 외모 뭐 하나 빠지는 것 없이 완벽하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된 연애는 한 번도 못해본 '연애허당'이다. 송다이는 제주도에서 우연히 알게 된 철부지 3인방과 청량한 케미를 만들어낼 예정이다.
오아연은 최근 종영한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 게이샤로 위장한 의병 소야 역으로 출연해 출중한 일본어 실력과 화려한 외모, 몰입감 넘치는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정건주는 지난 9월 방송된 KBS2 드라마스페셜 '참치와 돌고래'를 통해 미스터리한 매력남 우진을 연기한 바 있다.
lunamoon@sportschosun.com